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에 우리에게 지상 명령을 주셨습니다.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 하라는 것 이었습니다. 이 명령은 그 당시에 있던 사도들과 교회부터 2000년이 지난 오늘날 까지도 행하여야 하는 명령입니다.
1. ‘하지 말아야 할 것’ 과 ‘해야 할 것’
우리는 종종 술이나 담배 등등 그리스도 인 으로써 ‘하지 말아야 할 것’ 들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스스로를 훌륭한 그리스도인 이라고 생각 할 때도 있습니다. 물론 ‘하지 말아야 할 것’ 을 하지 않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하지 말아야 할 것’ 뿐만 아니라 ‘해야 할 것’ 을 하지 않는 것도 죄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하지 않거나 기뻐하지 않는 것도 죄입니다. 주님 안에 거하고 구원받은 사실 만 으로도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다. 우리가 지옥을 가야만 하는 죄인이었지만 예수님께서 저희를 구원해 주셨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기뻐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뻐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큰 죄를 짓는 것입니다. 또 좋은 나라에 사는 것도 감사할 일입니다. 하나님을 자유롭게 믿을 수 있고, 깨끗하고 안전한 나라에 사는 것만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전도하지 않고 기도하지 않는 것도 죄입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가 무엇이든지 믿음으로 하지 않는다면 그것 또한 죄가 된다고 14장 23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전도하고 ,헌신하고 ,찬양하고 ,예배하지만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한다면 죄가 됩니다. 앞에 말씀드린 것들을 보시고 자기 자신이 주님 앞에 그리스도 인 으로써 잘 살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2. 지상 최대의 명령
예수님은 그리스도인 의 지도자 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삽니다. 하지만 이런 지도자의 명령에 별다른 관심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각 나라의 대통령들은 직접적으로 나라는 다스리거나 통치하지는 않지만 실질적으로는 나라를 다스립니다. 세금을 걷고 그것에 따라 나라를 위협으로부터 지키고 국민들을 보호 합니다. 나라에 관련된 일들이나 긴급 상황 에서 명령하는 것은 대통령입니다. 이렇듯 주님께서도 우리에게 모든 민족들을 가르치고 침례를 주며 자신이 말하였던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본문 말씀에 말하고 있습니다. 또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능이 자신에게 주어졌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주님께서 저희를 보호하시고 지원하시기에 그저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에 순종하며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기쁨이 넘치는 성도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 하나님을 기쁘게 합니다. 복음전도를 위해 사는 사람은 주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사랑을 받고 섬김을 받기 때문에 행복을 느낄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더 행복한 것은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더 복되다고 사도행전 20장 35절에 말씀하고 계십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겸손하고 순종하는 자들입니다. 주님께서는 순종하는 자녀들을 굉장히 기쁘게 해드립니다. 이렇듯 우리는 최고의 명령인 ‘복음선포’를 앞 다투어 해야 할 것입니다.
3. 우선순위
소방관분들이 하는 주 일은 화재를 진압하고 사람들은 구하는 것입니다. 청소를 하거나 전화를 받거나 운동을 하거나 차를 수리 할 때 도 있지만 그것들은 소방관들의 본업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 들 도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공부를 하거나 직장을 다니거나 여러 가지 일을 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주업은 말씀을 전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말씀을 전하는 것이나 예수님을 섬기는 것보다는 자신의 일을 주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선순위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도 모르게 힘들어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왕국과 의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왕국에서 최고로 중요한 일도 역시나 사람들에게 말씀을 선포하고 구원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것들에 쫓기고 눈이 멀어서 종종 주님의 명령을 첫 번째가 아닌 나중으로 미루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말씀을 전하라는 주님의 첫 번째 명령을 잘 섬기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첫 번째 명령인 말씀을 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명령들을 전해야 한다고 분문말씀 20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즘 세상 교회들은 사람들의 좋아하고 원하는 것에 맞춥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런 것들이 아니라 자신이 명령하신 모든 것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우리가 단순히 말씀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에 이르게 하도록 노력하고 또 바르게 말씀을 나누어 훈련시키고 우리세대 뿐만 아니라 자녀들 세대까지도 바르게 전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 말씀들을 전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말씀으로 하여금 자기 자신을 잘 돌아보고 지키고 따라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주님의 모든 명령들을 전하고 지키는 삶을 사셔서 주님을 기쁘게 하는 삶들 사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