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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칼럼말씀과경배

작성자 서울제일침례교회
제목 삶속에서 고투하는 당신에게(To You Who are Struggling in Everyday Life)
작성일자 2016-03-03
2014-04
삶속에서 고투하는 당신에게(To You Who are Struggling in Everyday Life)
 
“그러므로 증인들이 이렇게 큰 구름을 이루며 또한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너무 쉽게 우리를 얽어매는 죄를 우리가 떨쳐 버리고 인내로 우리 앞에 놓인 경주를 달리며 / 우리의 믿음의 창시자요 또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자. 그분께서는 자기 앞에 놓인 기쁨으로 인해 십자가를 견디사 그 수치를 멸시하시더니 이제 하나님의 왕좌 오른편에 앉으셨느니라. / 죄인들이 자기를 대적하여 이처럼 거역한 것을 견디어 내신 분을 깊이 생각할지니 이것은 너희가 너희 생각 속에서 지치고 기진하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히 12:1-3) ( Wherefore seeing we also are compassed about with so great a cloud of witnesses, let us lay aside every weight, and the sin which doth so easily beset [us], and let us run with patience the race that is set before us, / Looking unto Jesus the author and finisher of our faith; who for the joy that was set before him endured the cross, despising the shame, and is se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throne of God. / For consider him that endured such contradiction of sinners against himself, lest ye be wearied and faint in your minds. )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인생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 하고 있는가? 절망과 소망을 함께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러나 순서가 있다. 소망 다음에 절망이 아니라, 절망 다음에 소망이다. 성경 속의 믿음의 선진들은 처음에는 인생의 허무와 절망을 바라보았지만 뒤에는 인생의 삶 속에서 의미와 소망을 찾았다. 아무리 돈이 있고 건강한 사람이라도 이 땅에 와서 예외 없이 고생하다 간다. 고생의 정도는 차이가 있더라고 누구나 정해진 인생의 본질에서 벗어나서 살 수 없다.
“불티가 위로 날아가는 것 같이 사람은 고생하려고 태어나느니라.”(욥 5:7).
“여자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날수가 적고 괴로움으로 가득하며 꽃과 같이 자라나서 꺾이고 또한 그림자처럼 사라지며 계속해서 머물지 아니하거늘”(욥 14:1-2).
우리의 햇수의 날들이 칠십 년이요, 강건하면 팔십 년이라도 그 햇수의 위력은 수고와 슬픔뿐이니 그 위력이 곧 끊어지매 우리가 날아가 버리나이다.”(시 90:10).
 
    이렇게 모든 인생은 고생과 절망이지만 동시에 인생에는 즐거움과 소망도 있다. 인생이 절망에서 소망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믿음 외에는 없다. 믿음으로 그것이 가능해진다. 그 믿음은 하나님과 그분의 약속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다.
 
    십 수년 목회를 하며 느낀 것들이 참 많이 있다. 그 중에 하나는, 사람들은 누구나 고달프게 산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인식한 것이다. 목회사역을 통해 만나고 섬기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복잡한 이야기, 슬픈 이야기, 황당한 이야기들이 뒤섞여 있는 신문의 사회면이 따로 없다. 매일 생계로 고투하는 사람들, 빚 문제로 허덕이는 사람들, 질병과 싸우는데 지친 사람들, 자녀들 교육과 양육문제로 낙심하는 사람들, 가족의 구원문제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 인간관계의 갈등으로 평안을 잃어버린 사람들, 젊음을 세월에 실어 보내고 우울해 하는 사람들, 은퇴할 나이가 되어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는 사람들... 이른바 심방, 상담, 대담 등을 통해 이러한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해보지만 그럴 때 마다 뼈저리게 절감하는 것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주지 못하는 목회자 자신의 무능력이다. 무능력의 느낌은 무기력을 가져온다. 목회의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목회에 대해 점점 자신감이 없어진다. 목회사역이 점점 두려워진다. 그래서 본능적으로 도움을 찾는다.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듯, 어디 가느다란 도움의 줄이라도 있으면 꼭 붙잡고 싶다. 내가 목회를 하는 동안만이라도... 목회를 하는 나 자신에 대해서는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 주님의 능력과 은혜와 긍휼을 전적으로 의지할 수밖에 없다. 이럴 때 자신에 대한 절망과 함께 주님에 대한 소망 때문에 무릎을 꿇고 엎드린다.
 
    거듭난 그리스도인들과 거듭나지 않은 일반 자연인들과의 차이는 무엇인가? 인생의 삶 속에서 날마다 고투(苦鬪)하는 것은 차이가 없다. 그러나 하나 다른 것이 있다. 그리스도인도 세상 사람들과 똑 같이 이 세상에서 고투하며 살아가지만 이 삶이 잠시 동안의 삶이라는 것이다. 믿음으로 그 소망을 붙들고 살아가는 것이다. 이생에서의 이 짧은 삶이 끝나면 저 하늘에는 이 땅에서의 고생과 비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삶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러한 소망이 없다. 오직 땅에서의 삶에 올인을 한다.
“우리가 사방에서 고난을 당하나 괴로워하지 아니하며 난처한 일을 당하나 절망하지 아니하고 핍박을 받으나 버림받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나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주 예수님의 죽으심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님의 생명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함이라 ...우리가 잠시 받는 가벼운 고난이 우리를 위해 훨씬 더 뛰어나고 영원한 영광의 무거운 것을 이루느니라”(고후 5:8-10, 17)
“내가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들은 앞으로 우리 안에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될 수 없도다.”(롬 8:18)
 
    아마 평생 약을 먹어야 할지도 모르는 병과 싸워 이기기 위해 애쓰는 000형제님, 넉넉하지 못한 살림에서 아이들을 양육하고 시부모도 공양해야 하는 000자매님, 매일 매일 생계를 위해 고단하게 사는 000형제님, 000자매님, 힘내세요. 낙심되고 힘이 빠질 때 하늘을 한 번 쳐다보세요. 그리고 형제님과 자매님을 위해 지금도 아버지 우편에서 변호하고 계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세요. 그분은, 죄인이었던 형제님, 자매님이 그분께 거역했던 모든 것을 다 참으시고 오히려 형제님, 자매님을 사랑하셔서 십자가의 고난을 감내하셨습니다. 그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사랑을 깊이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아무리 세상의 삶이 힘들고 고단해도 완전히 지치고 기진하지 않을 것입니다. 거듭난 주님의 백성들에게는 고난 속에서도 소망이 있습니다. 이 세상의 삶이 참으로 팍팍하고 힘들지만 육신의 안식도 누릴 수 있는 그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형제님과 자매님을 자신의 고귀한 피로 구원해주신 그 사랑의 주님께서 형제님과 자매님을 복락의 나라로 인도하시려고 지금 하늘 왕좌를 떠나실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믿음으로 끝까지 견디고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예외 없이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 주님께서 약속하신 소망을 굳게 붙들고 서로 위로하며 살아갑시다. 곧 우리가 항상 주님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뒤에 살아서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들 속으로 채여 올라가 공중에서 주를 만나리라.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말씀들로 서로 위로하라.(살전 4:16-18) (For the Lord himself shall descend from heaven with a shout, with the voice of the archangel, and with the trump of God: and the dead in Christ shall rise first: Then we which are alive and remain shall be caught up together with them in the clouds, to meet the Lord in the air: and so shall we ever be with the Lord. Wherefore comfort one another with these words.)
 
이 놀라운 약속의 말씀을 믿고 힘내세요!
모두들, 힘내세요!
                                                                                                                             (Boy Shepherd 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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