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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침례교회
제목 바쁘면 오히려 기도하라
작성일자 2016-03-03
2014-07
바쁘면 오히려 기도하라

오직 너희는 첫째로[먼저]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6:33) (But seek ye first the kingdom of God,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shall be added unto you.)
자연인이 복음을 듣고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비로소 신앙생활이 시작된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많이 접하지만 동시에 가장 모호한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기도(prayer)가 아닌가 생각된다. 신구약 성경에서 기도에 관한 내용은 일일이 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나온다. 그러나 실제로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신앙생활 속에서 기도에 관해 어려움을 겪는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따라 무엇인가 분명하게 움켜잡을 수 있을 같아 기도를 결단하고 무릎을 꿇으면 여전히 기도는 봄날의 아지랑이처럼 잡히지 않은 신기루가 되곤 한다.
 
주님께서는 본 목회자와 우리 교회에 기도에 관해 다시 부담을 주셔서 금년 2월부터 약 5개월 동안 주 1회 기도에 관한 성경의 많은 가르침을 사례별로 공부하였다. 기도는 주님의 명령이기도 하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을 뵙기까지 이 땅에서의 신앙생활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점점 우리를 바쁘게 하는 세상의 삶이 기도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열정이나 결단을 약화시킨다. 이럴수록 주님의 가르침과 격려를 기억하여 낙심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 기도에 더 매진해야 한다. “사람들이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보여 주시려고 그분께서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여...”(18:1).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기도하기에는 너무 바쁘다. 너무 바빠서 기도할 시간이 따로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정직하고 열정적인 기도는 오히려 우리의 바쁜 삶에서 여유 시간을 만들어 준다. 기도는 시간을 절약해준다. 여기 챨스 스펄젼 목사님의 기도에 관한 간단한 묵상내용을 소개한다.
<우리는 때때로 너무나 바쁘기 때문에 기도할 시간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실로 잘못된 생각이다. 왜냐하면 기도하는 것이 시간을 아껴주기 때문이다. 루터(Luther)가 한 말을 생각해보자. “나는 오늘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3시간 이상 기도하지 않고는 그것을 해낼 수가 없다.” 만일 기도할 시간이 없으면 우리는 그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차적인 의무를 이행할 시간을 우리에게 주셨다면, 반드시 하나님께서는 일차적인 의무를 수행할 시간도 주셨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은 무엇보다도 일차적인 의무이다. 우리는 어떤 것도 그 자리를 대신하게 해서는 안 된다. 또한 그로 인해 어떤 의무도 희생시킬 필요는 없다.
우리에게는 모든 것을 할 충분한 시간이 있다. 우리가 게으르지 않다면, 기도는 다른 의무들에 저촉되지 않으면서 그 의무들을 충실히 이행 할 수 있도록 오히려 도울 것이다. 에드워드 페이슨(Edward Payson)은 대학 시절에 수업에도 출석해야 하고 시험 준비도 해야 하는 등 할 일이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늘 해오던 은밀한 기도의 시간을 충분히 가지 못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의 습관으로 형성시켜 온 경건함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것을 마침내 자각하고 의무적으로 경건의 시간을 가졌다. 그 당시 그의 일기에서, 그는 예전에 12 달 동안 걸려서 이룬 것을 하나님과 더불어 교제의 시간을 보낸 후에는 단 한 주간에 더 놀라운 공부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진술하고 있다.> (Devotions & Prayers of Charles H. Spurgeon, 스펼젼의 경건과 기도 중에서)
                                                                                                                              (2014. 7. 12 목동 다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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